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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fever)에 대한 편견과 대처 방법
19-01-07 16:13 953회 0건




발열은 아동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지만, 많은 부모님들께서 열 자체에 큰 두려움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발열은 실제로 병의원에 내원하는 가장 흔한 이유로 약 1/3로 집계됩니다. 열이나는 가장 흔한 원인은 흔히 말하는 ‘감기’ , 즉 급성 상기도 감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대부분의 아동에게 있어서 열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의료인들 조차도 발열에 대한 인식과 발열관리의 실무에 있어서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에, 해열제의 일상적인 투여는 발열관리의 권고 사항이 아님에도, 병원 및 지역사회에서는 해열제의 과다한 사용과 같은 발열관리는 부모님들의 발열공포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발열에 관련된 많은 편견과 혼동되는 정보들이 존재하며, 그 명백한 지침을 제공하는 근거자료는 매우 부족합니다. 아동의 발열 및 발열관리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 서술형 고찰(narrative review) 연구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편견 : 37°C 이상의 체온은 발열이고, 38°C 이상의 체온은 고열이다. (X)

정설 : 38.0°C 이상을 발열, 40.0°C 이상을 고열이라고 정의한다. (O)

정상 체온의 기준이나 범위에 대한 보편적인 합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36.6-37.9℃를 정상체온, 38.0℃ 이상을 발열(fever)을 고열(high fever)로 정의합니다. 정상 체온의 기준이나 범위에 대한 보편적인 합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36.6-37.9℃를 정상체온, 38.0℃ 이상을 발열(fever)을 고열(high fever)로 정의합니다.

임상에서는 측정 부위에 따라 직장, 고막체온이 38.0℃ 이상, 구강체온이 37.8℃ 이상. 그리고 겨드랑이 체온이 37.2℃ 이상을 발열로 정의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체온은 개인마다 다르며, 일주기 변동이 있어 하루 중 늦은 시간의 체온이 아침 일찍보다 유의하게 높은 경향이 있고, 늦은 오후나 저녁에 최고에 달합니다.

또한 수면 시보다 깨어 있을 때 체온이 더 높습니다. 특히 낮 시간에 영아가 수유를 하고 난 후에는 체온이 37.8℃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영아가 수

면에 빠지고 90분이 지나면 중심체온이 1.3℃까지 감소합니다. 따라서 아동의 체온을 관찰할 때 일주기 변동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견: 체온이 높다면 원인은 심각하다. 체온의 정확한 숫자는 매우 중요하다. (X)

정설: 체온이 높다면 그 원인은 심각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체온의 정확한 숫자보다는 아동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 (O)

많은 부모님들 께서는 체온이 높으면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체온의 정확한 숫자가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체온의 정확한 수치 자체 가 질병의 심각도 및 해열제 치료의 객관적인 지표가 아니고 아동이얼마나 불편해 보이는지 상태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만약 체열이 높더라도 아동의 행동이 편해 보이면 대부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부 아동들은 발열(염증반응)과 관련하여 행동변화(예: 졸림, 늘어짐, 잘 놀지 않음, 식욕 또는 수유량 감소)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발열을 잘 인식할 수 있습니다. 반면, 3개월 미만의 아동에게 나타나는 고체온은 세균 감염의 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편견:발열은 해롭다. 발열은 아동에게 나쁘다. (X)

정설:발열이 이로운지 해로운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쟁이 있지만, 최신의 과학적 근거들은 발열의 영향은 복잡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롭다는 근거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O)



(1) 열이 올라가는 것은 인체의 방어기전이다.

발열은 식균작용과 T-림프구 활동을 증가시켜 인체가 감염에 대항하는 능력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인체의 방어기전입니다. 아동의 면역체계가 잘 작동을 하고 있다는 지표이고 미래의 유사한 감염에 대항하는 면역보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체온이 38-39℃로 증가하면 림프구 변형, 세포융해, B-세포 활동 면역 글로불린 합성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40℃ 이상에서 식균작용이 의미 있게 증가합니다.

(2) 열은 미생물의 증식속도를 늦춘다.

발열은 세균의 성장 및 바이러스의 증식 속도를 늦춥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40-42℃의 체온에서 증식을 멈춥니다. 소아마비 바이러스의 증식률은 37℃에서 40℃보다 250배가 더 높습니다. 열은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종양의 성장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인터루킨-1은 열이 없는 상태에서보다 열이 있는 상태에서 더 활동적이고, 강한 항바이러스제제인 인터페론은 40℃ 이상에서 항바이러스 활동이 증진됩니다.

(3) 생의 초기에 감염에의 노출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해준다.

천식, 알레르기 질환, 종양의 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데, 위생이론(hygiene theory)이 이들 질환 유병률의 증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발열의 경험이 성인기에 천식, 알레르기, 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감염에 노출된 아동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편견: 열을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상승할 것이며, 뇌손상을 일으킨다. (X)

정설: 감염으로 인한 열은 계속 올라가지 않으며, 뇌손상을 유발하지 않는다. (O)

고열(high fever)은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고체온증(hyperthermia)과는 다르게 체온은 열생산과 열소실의 균형을 맞추는 시상하부의 기준점에 의해 잘 조절되므로 체온이 계속 올라가지는 않으며 상한 선인 42℃를 넘지 않습니다. 또한 40-42℃의 체온은 조직에 해롭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고체온증은 아주 더운 날 차 안에 갇혀 또는 일사병 등 외부적으로 과도한 열에 의해 야기되는 것으로 42℃를 초과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41℃가 넘는 아동은 보통 일사병 또는 뇌손상을 가진 경우이고 이런 경우 대개 해열제에는 반응을 하지 않으므로 주지 않으며, 의학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편견: 모든 발열은 해열제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 (X)

정설: 아동이 통증이 있거나 불편해하는 경우에만 해열제를 투여하며, 체온을 낮추고자 하는 목적으로 일상적으로 투여하지 않는다. (O)





해열제는 복용 후 30-60분이 지나면 해열 효과가 발생하며, 체온은 약 80%의 아동에게서 0.3-1.6℃ 정도 감소하지만 3-4시간이 지나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오릅니다.

해열제는 열을 내리기 위한 목적보다는, 고열이나 통증으로 인한 환아의 고통이나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의학자 Sullivan 등은 해열을 위한 목적으로만 해열제를 사용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열이 있다고 전신상태가 반드시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기저질환이 없는 평소 건강한 아동은 전신상태가 양호한 경우 해열제를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아동이 계속 운다거나, 보채거나, 활동이 감소하고 잠을 잘 못자고 힘들어한다거나 통증이 있는 상황에서는 최소 복용량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해열제를 주는 경우 열이 떨어져 아동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해열제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거나 불편감이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연구에서도 해열제 치료가 질병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 못하며, 오히려 해열제가 질병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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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동의 발열관리: 현황 및 과학적 근거 (김진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Child Health Nurs Res, Vol.22, No.2, April 2016: 126-136

http://dx.doi.org/10.4094/chnr.2016.22.2.126

그렇다면 열이 날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

발열의 원인은 체내의 '독소'입니다. 독소가 외부로 부터 침범하면 인체가 멸균을 시키기위해 열을 내는 것입니다. 해열진통제의 복용은 열의 원인인 독소를 멸균시키지 못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소아의 경우에 열이나는 가장 많은 원인이 식체(소화불량) 입니다.

음식을 먹고 소화되지 못해 위장에 정체되는 것을 식체라고 합니다. 위장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열을 내기도 하고, 소화되지 못한 음식이 독소로 작용하여 빠른시간에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구토, 설사, 두드러기 등의 증상과 병행하여 나타납니다.

따라서 열이날때 아이가 밥을 잘 안먹거나 위와 같이 체외로 배출하려는 증상과 함께 동반을 한다면 소화불량을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이때, 위장에 걸린 부하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락(손발끝을 따는 것)과 소화제 (본원의 체열방)를 복용하여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 소화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원인을 치료합니다.

이때 부루펜과 같은 해열제 복용은 오히려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설사를 하기 때문에 지사제를 사용하면 노페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독소가 증식하는 결과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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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부 바이러스로 인한 발열

환절기,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특히나 면역, 체력이 약한 아이들은 바이러스가 쉽게 코, 목, 기관지 등의 호흡기에 들어오거나 피부로 침투합니다. 이때 우리몸은 떨리는 반응, 즉 오한, 발열을 통해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하기위한 반응이 일어납니다. 마찬가지로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을 복용하고 찬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미온수로 목욕을 하는 등 열을 내지 못하게 한다면 오히려 바이러스가 배출되지 못하는 결과를 보입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열이나고 심한 기침감기, 폐렴 등으로 전이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한을 동반한 발열의 경우에는 몸은 따뜻하게 하게 유지하고 머리는 찬수건으로 닦아줍니다. 생강차 (생강을 달인 물)를 먹고 땀을 내게 하합니다. 본원에서는 생강과 비슷한 작용을 가진 약재들을 배합한 '발열방', 그리고 소시호탕, 은교산, 포룡환 등의 생약제제를 복용하게끔 하여 90%는 1~2일 내에 열이 떨어집니다.

장기간 열이 내리지 않는 아동의 경우에는 대부분 항생제, 해열진통제의 장기간 복용으로 인해 면역, 체력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면역치료를 병행하여, 이전과는 다르게 하루 이틀 공복과 휴식만으로 열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정상적인 혈액순환으로 이겨낼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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