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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 심장기능 저하와 관련한 연구 (2019.1.14/JAMA neurology)
19-01-28 17:21 963회 0건






만성틱장애, 뚜렛 심장질환 (혈관, 대사질환)과 연관성에 대한 최신 연구지견 대한 내용입니다.

소개 드릴 연구자료는 2019년 1월 14일에 JAMA neurology에 등재된 스웨덴 코호트 연구논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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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틱 장애, 뚜렛장애는 심장 질환, 대사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가 ?


 

연구는 1973년 부터 2013년 까지 스웨덴에 거주하는 1405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중 7804명이 만성 틱, 뚜렛 장애로 진단을 받았고 뚜렛 , 만성 틱장애가 있는 환자들이 일반 인구 에 비해 심장 질환, 대사질환의 위험이 2배 이상 증가 한다 결론을 보입니다.


이러한 위험성은 뚜렛장애 및 만성 틱장애는 심장 대사질환의 실질적인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8세 미만의 어린 나이부터 위험성이 나타났고 ADHD( 주의력 결핍 / 과다 행동 장애) 가 있는 환자에게서 유의하게 나타났습니다.


※ Chronic Tic disorder(CTD) : 만성 틱장애

Tourette Syndrome(TS) : 뚜렛장애

연구 디자인 설정 (구체적인 내용)


 

국제질병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에 따라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를 진단받은 환자는 7804명이었습니다. 남성이 76.4%(5964명)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첫 진단 당시 나이(중앙값)는 13.3세였습니다.

연구 종료점은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심대사질환으로 설정했습니다. 심혈관질환에는 허혈성 심질환, 부정맥, 뇌혈관질환, 일과성 허혈발작, 동맥경화증이 포함됐습니다. 추적관찰은 1973년 또는 출생 직후부터 연구 종료점이 확인되거나 2013년까지 이뤄졌습니다.


성별, 출생연도를 보정해 분석한 결과,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 환자는 일반인과 비교해 심대사질환 위험이 1.99배 높았습니다(aHR 1.99; 95% CI 1.9~2.09). 이러한 위험 차이는 8세 이후부터 유의미하게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에서도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 환자의 심대사질환 발생 위험이 1.37배 상승했습니다(aHR 1.37; 95% CI 1.24~1.51). 심대사질환 중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질환은 비만으로, 그 위험이 2.76배 높았습니다(aHR 2.76; 95% CI 2.47~3.09). 제2형 당뇨병은 1.67배(aHR 1.67; 95% CI 1.42~1.96), 순환계통 질환은 1.76배(aHR 1.76; 95% CI 1.67~1.86)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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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심대사질환 위험은 성별에 따라서도 달랐습니다. 일반인과 비교해 남성 환자의 심대사질환 위험은 2.13배(aHR 2.13; 95% CI 2.01~2.26), 여성 환자는 1.79배(aHR 1.79; 95% CI 1.64~1.96)로, 남성이 여성보다 심대사질환 발병 가능성이 컸습니다. 가장 위험도가 높았던 비만 역시 일반인 대비 남성 환자 3.24배(aHR 3.24; 95% CI 2.83~3.70), 여성 환자 1.97배(aHR 1.97; 95% CI 1.59~2.4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ADHD를 동반한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 환자를 제외하면 심대사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ADHD 동반 환자를 제외해 분석한 결과, 일반인 대비 심대사질환 위험이 1.52배 높았던 것(aHR 1.52; 95% CI 1.42~1.62). 여전히 심대사질환 위험이 감지됐지만, ADHD 동반 환자를 포함한 결과(1.99배)보다 그 위험이 완화됐습니다.

이와 달리 다른 합병증을 동반한 환자를 제외한 분석에서는 심대사질환 위험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는 ADHD를 동반한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 환자의 심대사 건강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연구를 진행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Lorena Fernandez de la Cruz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 환자는 심대사질환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임상에서는 투렛증후군 또는 만성 틱장애 환자, 특히 ADHD 동반 환자의 생애 전반에 걸쳐 심장 대사 건강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JAMA Neurol. Published online January 14, 2019. doi:10.1001/jamaneurol.2018.4279




본원의 자체 통계결과 틱 장애 아동 대부분은 심장의 이상흥분, 불안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이 이상기능으로 인한 순환장애, 수면장애, ADHD, 불안증, 강박증 등의 형태로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의 불안정한 원인은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심장 기능이 불안정하여 혈액을 신체 끝까지 보내 주기 위해 과다항진하는 경우

이런 아이는 겁이 많고 예민해지며, 감정의 기복이 크거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덥다고 호소하는 아이도 더러 있으나, 실제로 만져 보면 손발과 배는 차고 상부만 뜨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2. 드물지만 심열이 과하여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

이런 아이는 대부분 얼굴이 붉고 어깨가 벌어져 체격이 건장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장하나, 잠들 때 답답함을 호소하며 심열로 인하여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니 쉽게 흥분하고 과격하며 산만한 경향이 짙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뇌 자체만의 문제로 틱 증상이 유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항정신병 약물 치료가 증상이 중등도 이상으로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경우에는 사용에 매우 신중해야합니다. 단순히 뇌 신경전달물질의 과잉과 저하가 아닌 심장의 이상흥분을 가진 아이들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자극을 받았을때 떨림 증상이 신호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에 맞는 치료를 진행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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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본원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남겨 주신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소아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더라도 악화되던 증상이 본원 치료 2개월 경과에 약물을 모두 중단하고도 증상이 매우 호전된 사례중 하나입니다.

정상적인 성인들도 무리하거나 신경을 많이 쓴 날은 과로한 부위가 떨리거나 눈 주위가 씰룩 거리기도 합니다. 하루이틀 푹 쉬고 나면 증상이 개선된다면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면역기능, 체력이 저하된 아이들에게는 증상이 지속되고 만성화 되는 경우가 많기에 빠른시기에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해 드린 이번 연구에서 보여지는 결과는 단순히 뇌 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심장기능의 이상과 틱, ADHD의 연관성을 잘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심장기능의 이상을 동반한 틱장애 환아들은 심장의 불안정을 동시에 치료해야하고, 심장기능의 이상신호에 대해 주의 깊게 모니터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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